동물의숲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릴리의 집꾸미기

푸딩언니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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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집 꾸미기

동숲 해피홈 릴리의 그림 교실 별장만들기
동숲 해피홈 릴리의 그림 교실 별장만들기


늑대 주민 릴리

모여봐요 동물의 숲 늑대주민 릴리
모여봐요 동물의 숲 늑대주민 릴리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는 늑대 동물 주민이 있는데, 오늘 휴양지 제도에서 늑대 주민인 릴리를 만났다. 릴리는 늑대 주민 중 동글동글한 눈매를 가진 늑대 주민이다. 하늘색의 피부를 가졌고, 머리와 배부분은 구름이나 꽃을 연상시키는 무늬를 가지고 있다. 무늬에는 핑크색의 테두리가 둘러져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과 일본에서의 이름은 백합에서 따왔고, 영어 이름은 하늘의 영어단어인 Sky에서 유래된 Skye이다. 릴리의 성격은 친절함이고, 말버릇은 '후와와'이다.

의상이나 집 내부 인테리어의 카펫이 눈꽃 모양인 것으로 보아 시베리아처럼 추운 지방의 늑대가 모티브인 듯하다.

별장 만들기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릴리가 원하는 별장은 그림 교실이다. 필수 가구는 훌륭한 명화, 그림 그리기 세트, 목제 스툴이다. 일단 지도에서 위치를 골라보았다. 내가 선택한 위치는 주위에 신전 기둥이 보이는 곳이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왠지 그림이나 미술품을 생각하면, 고대 유적도 생각나고 해서 이곳으로 선택했다. 그럼 야외부터 꾸미도록 해보자.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야외는 정원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보았다. 낮은 나무 울타리와 여러 석상, 분수와 하얀 벤치를 배치해주었다. 꽃을 심어 생기 있어 보이게 해 주니, 싱그러운 느낌이 가득하다. 곳곳에 배치한 석상들이 뒷 배경에 있는 기둥들과 어울려서 분위기가 신비로워졌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실내는 노란색 벽지를 사용했다. 악센트 벽지로 바닷 벽지를 넣어주고, 창문 마이 디자인을 붙여주었다. 뭔가 유니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강렬한 색을 선택했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집 꾸미기 완성

그림교실이라는 콘셉트이긴 하지만, 화가가 바닷가 별장에서 그림을 그리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쉴 수 있는 푹신한 소파나 예쁜 의자들을 일부러 배치해보았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다. 노랑과 파랑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선명한 느낌으로 방을 만들어주었다. 조금 눈이 아픈 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진한 바닥의 색 덕분인지 균형이 잡힌 듯하다. 자잘한 소품들을 배치해주고, 특히 그림들을 많이 배치하려고 노력했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파란 쿠션이 올려진 소파와 파란 카펫은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다. 이 공간은 별장을 꾸며주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 되었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커다란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은 속이 확 뚫리는 듯 시원한 느낌이다. 창밖을 구경하며 커피 한잔을 마시는 공간은 진짜 잘 만든 것 같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자그마한 부엌도 만들어주었다. 과연 릴리는 요리를 잘할까?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릴리가 모은 그림들을 전시해놓았다. 나중에 앞쪽에서 보니 너무 큰 그림들이라 시야에 조금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세워놓으니 괜찮은 것 같다. 커다란 책상에서는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화려한 그림들을 벽에 걸었기 때문에 그 외의 것들은 벽에 걸지 않았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모동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릴리의 그림교실

이렇게 탁 트인 창과 선명한 색감의 방이 완성되었다. 릴리가 마음에 들어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느낌의 방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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