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숲

동물의숲 집외관꾸미기(심플패널사용하기)

푸딩언니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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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해피홈 파라다이스 - 사이다의 집 만들기(심플 패널 사용하기)


고양이 동물 주민

오늘은 휴양지 제도로 놀러 갔다가 사이다를 만났다.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사이다는 고양이 동물 주민이다. 귀여운 줄무늬가 매력적이며, 특히 눈 모양이 따옴표 모양으로 독특하다. 줄무늬는 아마 아메리칸 숏헤어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말버릇은 '퐁퐁' 성격은 친절함이다. 귀여운 외모 덕분에 인기 주민 상위권에 속한다. 한국 이름은 탄산음료의 사이다에서 따왔고, 일본 이름은 라무네, 영어 이름은 롤리팝이다. 

사이다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퐁퐁이라고 쓰는 말버릇은 진짜 너무 귀엽다.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사이다가 꿈꾸는 별장은 '일류 프레젠터의 길'이다. 설명을 덧붙여주는데, 집에서도 발표 준비를 하고 싶단다. 말 그대로 워커홀릭이다.

심플 패널 쓰는 법

오늘은 별장 외관을 심플 패널을 사용해서 꾸며 주려고 한다. 일단 마음에 드는 마이 디자인을 받도록 하자.

받은 마이 디자인에 맞춰서 집의 색상이나 무늬를 맞춰주면 된다.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그리고 심플 패널을 리폼해서 하나씩 배치해주었다. 바로 옆에 놓을 수도 있지만, 경계선이 좀 덜 보였으면 해서 집과 심플 패널을 살짝 겹쳐 주었다. 뒷 공간은 서부의 거리와 앤티크 장롱으로 채워주었다. 집 앞 바닥도 마이 디자인으로 깔아주고, 낮은 나무 울타리와 벤치들을 설치해주었다. 중앙에 분수까지 놓고 나니 꽤 마음에 든다. 특히 정면에서 보니 어색하지 않게 커다란 저택 같은 느낌이 든다.

집 안 인테리어는 시크하게

야외와는 다르게 집안은 워커홀릭인 사이다가 원하는 집답게 블랙톤으로 주로 꾸며보려고 한다.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블랙&브라운의 조화로 유능한 직업을 가진 성공한 사업가의 느낌으로 꾸며보았다. 시크한 도시 남자 사이다!! 멋져~ 왠지 남자들의 워너비 인테리어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집은 크게 옷방, 부엌, 거실, 회의룸으로 나누어 보았다. 입구부터 긴 복도를 따라 들어오도록 만들어주었는데, 사진 상으로는 사실 잘 안 보인다.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부엌에도 화상 회의를 할 수 있는 태블릿 PC를 가져다 놓았다. 사이다는 일중 독일지도 모르겠다. 부엌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러그이다. 브라운톤의 웨이브 무늬 러그인데, 보자마자 꼭 쓰고 싶었다.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벽걸이 티브이와 AI스피커, 그리고 안마의자는 현대인에겐 왠지 필수품! AI스피커로 조명도 조절하고, 음악도 듣고, 하루의 피로는 안마의자와 함께 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 챙겨보았다. 야경이 보이는 벽지를 악센트 벽지로 사용했다. 소파에 앉아서 내려다보는 도시의 야경은 꽤 멋있는 것 같다.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사이다가 꼭 만들어 달라고 했던 회의실 겸 프레젠테이션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각종 서류와 노트북, 그리고 화이트보드에 자료들이 정리되어있는 캐비닛까지! 완벽해!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동물의 숲 해피홈 사이다 집꾸미기

집이 마음에 드는지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이다. 프레젠테이션 연습 많이 하고, 즐겁게 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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