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 네이첼 초원 챕터 1 초원의 빌딩 공략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지난 3월 25일, 커비 시리즈의 하나인 디스커버리가 출시되었습니다. 체험판을 먼저 플레이해보았고 만족스러운 느낌을 남기고 기대감을 가득 안고 체험판을 마무리했습니다. 드디어 출시된 별의 커비를 사실은 구매할지 말지 매우 고민이 되었습니다. 해야 될 게임이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좀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할인을 좀 받게 되어서 구매를 하게 되어서 공략 후기를 한번 남겨볼까 합니다.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는 3D 액션 장르의 게임입니다. 시리즈 전통의 횡스크롤 조작 방식에서 벗어나 최초의 전방향 움직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커비 시리즈의 30주년 기념작에 해당하고, 디스커버리는 발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미판의 제목은 'Kirby and the Forgotten Land(커비와 잊힌 땅)'입니다.
플레이 가능 인원수는 1~2명으로 가격은 정가 64,800원입니다.
스토리는 새로운 세계로 가게 된 커비가 비스트 군단에 납치당하고 있는 웨이들 디를 발견하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그곳에서 만난 에피린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특징은 시작 지점에서부터 골을 향한 선형적인 이동을 반복하는 '코스 클리어'방식으로 '자유로운 탐색'과 '구석구석 탐험'이라는 요소를 적용해 한 가지 길만이 아닌 샛길로 맵의 여러 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목표는 웨이들 디를 구출하는 것입니다.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비스트 군단과 싸우면서 웨이들 디가 3마리 갇혀있는 황금 감옥에 도달하는 것이 기본적인 진행 방식입니다. 골인지점에 있는 황금 감옥뿐만 아니라 웨이들 디가 1마리씩 갇혀있는 철 감옥과 피규어 뽑기를 할 수 있는 뽑기 캡슐, 스타 코인들을 획득하며 맵을 탐험 합니다. 각 스테이지마다 부가적인 미션이 있고, 미션을 성공하면 웨이들 디를 추가로 구출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공략
오늘은 첫 스테이지인 네이첼 초원의 초원의 빌딩입니다. 체험판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입니다.
스테이지 시작을 하면 미션을 알려줍니다. 미션은 기본으로 스테이지 클리어 하기이고, 3마리의 웨이들 디를 구출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미션들은 가려져 있긴 하지만, 게임을 조금만 진행하다 보면 금방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튤립입니다. 눈에 띄는 장소에 있기 때문에 금방 찾으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 튤립입니다. 동그란 돔 모양의 아이템을 누르면 케이크 아이템을 먹을 수 있습니다. 케이크를 먹고 안쪽 길로 이동하면 두 번째 튤립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직 첫 번째 스테이지이다 보니, 튜토리얼 느낌으로 머금기 스킬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자판기 머금기와 삼각 머금기를 사용한 상태인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삼각 머금기를 한 뒤 가다 보면 왼쪽에 세 번째 튤립이 있습니다.
중 보스 같은 존재를 만나 싸우고 나면 웨이들 디를 구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튤립의 위치입니다.
그다음 웨이들 디를 구출 했습니다. 그런데 3번째 칸에 표시되는 걸 보니, 빠트렸나 봅니다. 일단은 되돌아갈 수 없어서 계속 진행해보겠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튤립입니다.
황금 감옥에 갇혀있는 걸 보니, 마지막 골인 지점인가 봅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습니다. 역시나 하나가 빠졌네요. 어쩔 수 없이 다시 했습니다.
다시 진행해서 찾아낸 웨이들 디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니 모형 안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제 완벽하게 클리어했습니다. 체험판 진행할 때는 튤립을 못 찾았는데, 이번엔 웨이들 디를 못 찾는 상황이라니, 정말 당황스럽네요.
이제 다음 맵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별 표시로 체크됩니다.
마을로 돌아와 보니, 엉망이 된 마을을 재 정비 중이라고 합니다. 웨이들 디를 많이 구출할수록 새로운 시설이 오픈된다고 합니다.
처음에 습격받았던 모습과는 다르게 많이 정리된 마을의 모습입니다. 새로 만들어질 시설 위치에는 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엔 구출해야 되는 웨이들 이들의 숫자가 표시되어있습니다. 마을을 전체 재정비하려면 꽤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할 듯합니다.
오늘의 스테이지 공략은 여기까지 입니다. 아직까진 쉬운 편이라 사실 공략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알려드렸습니다. 다음번에 이어질 스테이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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